한끼의식사기금팀은 지난 8월 말 말라위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한끼의식사기금은 말라위에 총 6개 센터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모든 센터를 둘러보고 많은 수강생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은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적으로 체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삶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 카피리(Kapiri) 센터
카피리 에코-우먼 센터는 현지 코디네이터인 페트리샤수녀님이 거주하고 있는 수녀원 옆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업은 성인 문해교육(거름 만들기, 텃밭 가꾸기, 요리, 위생교육 등), 재봉 교육(1년 6개월 과정),
생리대 제작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업은 성인 문해교육(거름 만들기, 텃밭 가꾸기, 요리, 위생교육 등), 재봉 교육(1년 6개월 과정),
생리대 제작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카피리 에코-우먼 센터 한켠에는 2023-2024 농사 프로젝트에서 수확한 옥수수와 땅콩이 보관되어있었고,
이 수확물은 올해 10월에 각 센터에 나눠줄 계획입니다.
이 수확물은 올해 10월에 각 센터에 나눠줄 계획입니다.
2. 은쿰비(Nkumbi)센터
은쿰비 에코-우먼센터는 한끼의식사기금 지원으로 제2 에코-우먼 교육센터가 건립된(2024. 완공) 곳이고,
지난 8월 기계식 우물이 설치된 곳입니다.
은쿰비 센터에서도 재봉 교육, 텃밭 가꾸기, 성인 문해교육, 거름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여성들이 없는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몇몇 어린이들을 위한 기초 교육이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성들이 없는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몇몇 어린이들을 위한 기초 교육이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은쿰비 센터에서 마을 이장들과의 대화에서 마을에 더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설치된 우물의 경우 현재 25개 마을에서 약 3~400명 사용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에게 우물 관리 교육도 틈틈이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우물 관리 교육도 틈틈이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3. 카체레(Kachere)센터
카체레 에코-우먼센터에서는 두 개의 센터 건물이 있고 모두 Active Africa에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총 70여 명의 여성이 재봉 교육, 텃밭 가꾸기(바나나와 호박 심음), 성인 문해교육, 거름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특히 카체레 지역은 전기가 안들어 오는 동네라 태양전지 패널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이 카체레 지역은 프리스쿨 운영을 여러번 요청한 지역이였습니다.
실제로 한끼의식사기금이 방문해보니 아이들이 많았고 적절한 교육시설이 없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