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식사기금과 사랑의 열매에서는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인 이주노동자의 건강개선을 위한 병원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온 JIN ZHENLONG(김진용) 입니다.
A. 지난 2020년 암세포가 갈비뼈에도 퍼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항암치료와 검진을 받고있습니다.
A. 제가 아파서 아내가 혼자 일을 하고 있는데 그 돈으로는 저희 가족 생활비로도 부족합니다. 거기다가 올해 2월부터 건강보험 비급여 보장이 축소되어서 제가 부담할 항목이 많아져서 지난 2월에 항암치료를 포기했어야 했습니다. 한번 병원가면 약값도 너무 많이 나옵니다. 한끼의식사기금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A. 몸이 나아지면 일도 다시 조금씩 해서 아내의 수고를 덜어주고 싶습니다. 항상 미안합니다. 아프기전 일했던 회사에 부탁해서 돌아갈 예정입니다.
A. 비급여 보장이 줄어들어 항암치료를 포기해야 했을 때 앞으로의 치료도 막막했습니다. 약값도 한 두 푼이 아니다 보니 매번 부담됐었는데, 한끼의식사기금에서 지원해주신다니까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