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 여러분!
지난 3월 칼룸바센터에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재봉교육과 환금작물재배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바 있는데요.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재봉수업 모습과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는 대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재봉기술을 익히고 있어요!
재봉틀을 맞이하며 온 동네 사람들이 기뻐 춤을 추던 칼룸바센터 모습을 전해드린 바 있었는데요. 마을 여성들에게는 재봉틀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봉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의욕이 넘쳐나고, 재봉교육뿐만 아니라 에코 여성그룹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모든 수업에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배움에 대한 커다란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창 진행되고 있는 수업 현장을 함께 나눕니다.
한끼의식사기금이 지원하고 있는 재봉교육은 10대의 재봉틀이 준비되어, 시험을 치러 우수한 성적을 낸 여성들이 선발되어 우선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수동 재봉틀의 작동 원리와 명칭을 익히는 기초 이론교육부터 배운 후 기본 작동법을 익혀 작동을 해 봅니다. 작동법을 익히고 천을 자르는 간단한 재단법을 익힌 후 간단한 작업물을 만드는 과정까지 3개월 동안 주중 5일,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고 합니다.그리고 순서를 기다리는 100여 명의 다른 칼룸바 에코-여성들도 차차 모두 수업을 듣게 된다고 합니다.
재료를 보고 기뻐하는 수강생들과 강사
재료들의 명칭과 작동법을 익히는 기초수업
천을 자르는 간단한 재단을 배우는 수강생들
기본 작동으로 만든 작업물을 보여주는 수강생
아직은 서툴지만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듣고 따라 하며 곧 숙련된 기술로 멋진 옷과 생활용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니, 더욱 힘차게 응원하게 됩니다.
노란콩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
올해 2022년에는 칼룸바센터의 공동체 활동으로 환금작물 재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씨앗을 심어 막 싹을 튀었던 대두가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하며 콩을 기르는 마을 여성들의 일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하네요. 대두는 ‘밭의 고기’라고 불리며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공급원이 되기 때문에 말라위 사람들에게 옥수수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주요 식량이라고 합니다. 가난한 살림에 먹을 걱정이 많은 칼룸바 주민들은 잘 자라고 있는 대두밭을 보니 그저 든든하고 행복하답니다. 지금 자라고 있는 콩들은 우기인 1~3월 심기 시작했고 부지런히 키워서 4월 말 5월초에는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두는 척박한 곳에서도 재배하기 좋은 작물이지만 제초방제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여성들은 잡초가 콩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제초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천연제초제를 사용하여 제초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천연비료를 사용하여 병충해를 막는 작업도 했습니다. 이렇게 잘 자라 수확을 하게 되면 가난한 형편으로 식량을 살 수 없는 가정과 가뭄이나 비 피해로 제대로 먹을 것을 얻지 못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고 합니다.
제초작업을 하고 있는 칼룸바 여성들
천연제초제와 천연비료로 잘 자란 대두
콩이 열린 대두밭
이렇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고 소속감을 느끼며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급은 물론 점차 수익 활동으로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끼의 큰 보람입니다. 서로 도우며 평화로이 함께 하는 이러한 지역사회 문화가 이웃에서 이웃으로 말라위 모든 어려운 이들에게 퍼지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원자님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재봉기술을 익히고 있어요!
재봉틀을 맞이하며 온 동네 사람들이 기뻐 춤을 추던 칼룸바센터 모습을 전해드린 바 있었는데요. 마을 여성들에게는 재봉틀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봉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의욕이 넘쳐나고, 재봉교육뿐만 아니라 에코 여성그룹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모든 수업에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배움에 대한 커다란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창 진행되고 있는 수업 현장을 함께 나눕니다.
한끼의식사기금이 지원하고 있는 재봉교육은 10대의 재봉틀이 준비되어, 시험을 치러 우수한 성적을 낸 여성들이 선발되어 우선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수동 재봉틀의 작동 원리와 명칭을 익히는 기초 이론교육부터 배운 후 기본 작동법을 익혀 작동을 해 봅니다. 작동법을 익히고 천을 자르는 간단한 재단법을 익힌 후 간단한 작업물을 만드는 과정까지 3개월 동안 주중 5일,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고 합니다.그리고 순서를 기다리는 100여 명의 다른 칼룸바 에코-여성들도 차차 모두 수업을 듣게 된다고 합니다.
재료를 보고 기뻐하는 수강생들과 강사
재료들의 명칭과 작동법을 익히는 기초수업
천을 자르는 간단한 재단을 배우는 수강생들
기본 작동으로 만든 작업물을 보여주는 수강생
아직은 서툴지만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듣고 따라 하며 곧 숙련된 기술로 멋진 옷과 생활용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니, 더욱 힘차게 응원하게 됩니다.
노란콩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
올해 2022년에는 칼룸바센터의 공동체 활동으로 환금작물 재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씨앗을 심어 막 싹을 튀었던 대두가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하며 콩을 기르는 마을 여성들의 일손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하네요. 대두는 ‘밭의 고기’라고 불리며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공급원이 되기 때문에 말라위 사람들에게 옥수수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주요 식량이라고 합니다. 가난한 살림에 먹을 걱정이 많은 칼룸바 주민들은 잘 자라고 있는 대두밭을 보니 그저 든든하고 행복하답니다. 지금 자라고 있는 콩들은 우기인 1~3월 심기 시작했고 부지런히 키워서 4월 말 5월초에는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두는 척박한 곳에서도 재배하기 좋은 작물이지만 제초방제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여성들은 잡초가 콩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제초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천연제초제를 사용하여 제초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천연비료를 사용하여 병충해를 막는 작업도 했습니다. 이렇게 잘 자라 수확을 하게 되면 가난한 형편으로 식량을 살 수 없는 가정과 가뭄이나 비 피해로 제대로 먹을 것을 얻지 못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고 합니다.
제초작업을 하고 있는 칼룸바 여성들
천연제초제와 천연비료로 잘 자란 대두
콩이 열린 대두밭
이렇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고 소속감을 느끼며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급은 물론 점차 수익 활동으로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끼의 큰 보람입니다. 서로 도우며 평화로이 함께 하는 이러한 지역사회 문화가 이웃에서 이웃으로 말라위 모든 어려운 이들에게 퍼지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원자님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