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센터(Toby
center)는 마다가스카르 안치라베에 위치해 있으며, 나라 전역에서 온 140명의 정신 질환자를 24명의 전문 봉사자들이 돌보고 있는 곳입니다. 환자들 상당수는 약물남용으로 정신장애를 겪고 있으며 일부는 간질 및 기타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 소규모 단위로 지어진 13개의 각 집에 10명내외 환자들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토비센터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리스 산드라(프로그램 코디네이터역)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환자들이 먹을 식량이 없어 긴급히 도우지 않으면 비참한 상황으로 내몰릴 위기에 처해 있어 한끼의식사기금에서
발벗고 나서게 되었습니다. 현재 토비 센터에 거주하는 환자들과 봉사자들에게 식료품과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스씨로부터 구호활동사진과 동영상이 들어와서 공유합니다.
지난 6월27일 마다가스카르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며 토비센터에 구호품을 전달했다는소식인데요. 더불어 살아가는 같이의가치를 몸소 느끼고
경험한 현지 지부의 리스 산드라씨가 전하는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구호물품을 정리하는 현지지부와 봉사자들_1
구호물품을 정리하는 현지지부와 봉사자들_2
♣ 나눔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리스 산드라씨는 서신에서 사랑을 나누며 마음의
눈을 뜨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였으며,
마다가스카르 국민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녀의 편지를 소개하며, 한끼의식사기금
또한 진심을 담아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쌀과 식료품을 받으며 기뻐하는 환자와 가족들
감사와 기쁨을 전하는 토비센터 사람들
동영상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ChBU6xgtaH8
안녕하세요 후원자 여러분!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을 "토비센터”사람들에게 전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경험은 저희 자신들에게도 대단히 경이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였고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토비 사람들은 매우 행복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는 것이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을 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에 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희에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후원자님들과 한끼의식사기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봉사자들이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했고, 그들에게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해하였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님들께 사랑을 전하였으며, 여러분들을 위한 기도를 올릴 것입니다.
다시 한번 긴급한 코로나 상황에 생계 위협을 받는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