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부산광역시 지원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나눔교사 양성과정이 2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쳤습니다.

부산에서 기부와 나눔에 대해 처음 열리는 교육이라 준비하면서도 어떤 분들이 참여해 주실까 많이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었습니다.
신청서를 받고 전화로 인터뷰도 하여 모인 첫 날...정말 말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준 분들이었습니다.
나눔을 오래전 부터 실천하고 계시던 분들에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 모여 흥분된 개강식을 보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참여교수법, NIE 활용법 등의 교육 방법론과 해외의 기부 문화를 배웠고, 국제구호에 대한 대표님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모두들 숨죽여 집중하던 모습...아릅다웠습니다.

이제 교육과정은 수료하지만 끝이 아닙니다.
나눔에 대한 우리의 미래세대들과 가정에 전도사가 되기위해 출발합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복과 아름다운 일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