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감장 나누기 행사가 보광정사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말기암 환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로 그 동안 해마다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온 김정순 회원이 총 책임을 맡고 한끼의 식사기금이 일부분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일정 중 마지막 세째날에 우리 한끼의 식사기금 집행부가 자원봉사자로 나섰습니다. 윤경일 대표, 윤증환감사와 식구분들, 이정태 운영위원, 김성근 이사, 동화작가 배유안 선생님, 주식회사 오령의 정완식 주임님과 김동규 과장님, 음악회부터 자원봉사로 섬기고 있는 이성민 학생과 사무국이 함께 감장을 버무리고, 양념을 나르고, 포장으로하고, 배달을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도움은 후원회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성이라 여기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지원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임을 잘 알기에 이 귀한 정성이 아름답게 쓰이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일정별 행사 내용
- 11월 23일 : 배추, 고추, 젓갈 준비
- 11월 24일 : 양념만들기, 배추 절이고 씻기
- 11월 25일 : 김장 버무리기, 배달 * 김장 수혜대상자
- 전체 약 700여명 : 애린교회 무료급식소, 부산의료원 관련, 교도소, 복지관, 말기암 환자, 
                           시각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 한끼의 식사기금 지원 대상자: 해운대구청 연계 독거노인 50세대, 부산가톨릭농아인복지 회 20세대, 
                                           국내구호사업 연계 대상자 3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