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식사기금
공지사항
열린 거리 캠페인의 즐거운 후기
2011.06.29하얀 구름과 궂은비가 내리던 6월, 한끼의식사기금은 지하철 2호선 서면역에서
열린 거리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
열정으로 가득 찬 11명의 대학생 캠페이너 자원봉사자들과,
기타와 노래 공연을 위해 참가 해주신 통기타 동아리 회원 분들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즐겁고 활기찬 시간이었습니다.
금번 캠페인은 캄보디아 상상도서관 2호관을 짓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희망의 저금통 신청을 받았고,
캄보디아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전시하였습니다.
한끼의식사기금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는 기관에 대한 소개도
하고, 지구촌 가난한 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는 메세지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오전 11시, 캠페인이 시작됨과 동시에 지나가시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바라봐 주 셨습니다.
자녀의 손을 잡고 착한 일 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며 희망의 저금통을 신청하
신 어머님도 계셨고,
월급을 받으면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을 꼭 도와주고 싶었다고 하며 정기후원을
신청하고간 젊은 청년도 있었습니다.
나이 어린 학생들 부터 아주머니, 할아버지 까지 참 많은 분들이 캠페인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나눔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난한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그 순간이 나눔의 시작이 될테니까요.
이렇게 멋지고 즐거운 캠페인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끼의식사기금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