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비엠건설의 비전은 “기여와 봉사로 사회적 행복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회사에 들어서면 정문에서부터 각 사무실, 사장실 곳곳에서 이 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평소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이 꾸준하고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9일에는 창립18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먹고 마시는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사내 나눔 문화를 만들며,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바로 “국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캠페인”

전 직원이 팀을 나눠 플란카드, 어깨띠, 공연 등을 준비하여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을 위해서 부산 시민들을 향해 “함께”를 외치며 뛰어든 것입니다.

1개월간의 준비 기간 동안은 한끼의식사기금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팀별로 근무 후 만나 전략을 짜고, 디자인을 하면서 유쾌한 아이디어가 넘쳐났었고, 당일 행사에서는 진심과 미소라는 무기의 아마추어 정신이 빛을 발했습니다.

“어렸을 적 아버지 무등도 탄 적 없는데 행사 준비하면서
대리님 무등도 타보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저희의 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행사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내 곳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모금액 3,557,530원, 회원가입 401명의 큰 성과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마련된 기금은 한끼의식사기금을 통해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것입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서 기업이 사회공헌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 기업 구성원들의 참여도 함께 활성화 되어야 성숙한 기부문화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직원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에 큰 의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