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Happy Village)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합니다.

현재 한국사회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국제결혼으로 한국사회에 자리 잡은 다문화가정과 코리안드림을 안고 산업현장에서 고되게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사회에서 경제적 빈곤층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자신의 권리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입니다.

지난해 후반부터 시작된 금융위기로 인해 서민들의 생활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들은 더욱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픈 곳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쉽게 병원을 찾을 수 없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하여 한끼의식사기금에서는 의약품 ․ 의료기자재 지원 및 무료진료를 실시합니다.

‧ 일 시 : 2008년 12월부터 월 1회 연중 실시

‧ 장 소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