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일...오늘은 계절의 여왕 5월의 첫 날이자, 근로자의 날
대부분의 사람들의 휴식을 취하는 오늘이 더 바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헤어숍 "민요한 헤어보그"(광복점)
손님으로 방문 했을 때 카운터 바로 앞에서 걸음을 멈추게 하고, 다시 눈을 크게 뜨게만드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앞머리 커트비, 기타 잔돈 등을 손님이 원하시는 만큼  넣어주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습니다'라는 모금함...
역시나 바로 이 곳이 "샌드위치 데이" 참여 1호점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손님으로 분주한 이 곳은 여간해선 제 시간에 끼니 챙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곳의 여러 스텝분들과 든든한 아침도 해결하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샌드위치 데이~"
얼결에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저혼자 다 받았습니다.
물론 집에서 자원봉사자 분이 싱싱한 재료로 장을 봐서 배달되는 새벽에 만들어진 샌드위치라
맛은 빠지지 않을거라 자부하지만^^;
"나눔 실천"이라는 특별한 소스가 가미 되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맛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도 참여해 보세요~
아침? 점심? 야참? 모두 가능합니다.
맛좋고 영양 만점인 샌드위치 주문하시고, 나눔도 실천하고~
연락 주세요~
(051-731-7741 : 담당자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