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삼살 방글라데시에서는 청소년 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의 역량을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준비할 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01. 리미타의 이야기
저는 15살 리미타 이슬람입니다. 아버지는 직장에 다니십니다. 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가족을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컴퓨터를 모르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는 컴퓨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 교육 기관의 수업 방식이 매우 좋아서 컴퓨터를 잘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자립할 수 있도록 이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수업은 저희에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다리입니다. 한때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사람들이 삼살 방글라데시 수업을 들으며 자신감을 쌓고, 이력서를 준비하며, 기술과 프리렌서 활동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일자리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 아시키르 라흐만입니다. 저는 공부와 함께 일을 하고 싶습니다. 가족의 생계에 보탬에 되기 위해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 이곳에 왔습니다. 이곳에 와서 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컴퓨터를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한 이 교육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은 오랫동안 이런 기회를 누리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 지역의 많은 제 또래 친구들에게 컴퓨터를 만지고, 배우고, 활용하는 것은 한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후원자분들의 도움 덕분에 그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여기 수강생들은 단지 힘을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의 방향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모두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방글라데시의 취약 계층을 위해 컴퓨터 교육 시설을 마련해주신 여러분의 관대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