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식사기금

공지사항

동래구청직원들과 함께 한 샌드위치데이행사 언론기사

2011.11.16

□ 부산KBS 뉴스광장 07:35~07:50

동래구, 직원 샌드위치의 날 운동

동래구는 국제구호단체인 한끼의식사기금과 함께 오늘부터 사흘동안 점심 등으로 샌드위치를 사먹으면 지역과 동남아시아 불우 아동들을 위해 기부가 되는‘동래구 직원 샌드위치 데이’운동을 펼칩니다......

□ 뉴시스

동래구 공무원, 샌드위치 먹고 지구촌 불우이웃 돕는다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공무원들이 점심 등으로 샌드위치를 사먹으면 바로 기부가 되는 '사랑 나눔' 운동을 펼친다.

동래구는 어려운 구민 등을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하루 한끼 샌드위치를 먹는 '동래구 직원 샌드위치 데이' 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무원들이 점심이나 간식 등으로 5000원짜리 샌드위치를 사먹으면 일정 금액이 지역과 다른 나라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 행사는 국제구호단체인 한끼의식사기금과 함께 추진하며 샌드위치는 이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오전 중에 배달된다.

직원들이 샌드위치 한 개를 사먹으면 재료비 2000원을 제외한 3000원이 기부금이 된다. 기부금은 동래구와 한끼의식사기금에 각각 50%씩 배분, 이 기부금은 지역 저소득 아동들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 불우 아동들에게도 지원된다.

구청은 샌드위치데이 행사에 참가하는 직원들에 대해 그 비용에 대해서는 연말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한편 지난 5월 처음으로 실시한 샌드위치 데이에 참여한 동래구 직원들은 모두 631명이었으며 적립 기부금은 100만8000원이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난번 직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에도 행사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샌드위치도 먹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s0105@newsis.com

□ 연합뉴스

동래구, ‘사랑나눔 샌드위치데이’ 운동

(부산=연합뉴스) 동래구는 국제구호단체인 '한끼의 식사기금'과 함께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오는 7~9일 하루 한끼 샌드위치를 먹는 '사랑나눔 샌드위치 데이' 행사를 연다.

이 기간 직원들이 5천원 짜리 샌드위치 한 개를 사먹으면 재료비 2천원을 제외한 3천원이 기부되고 기부금은 동래구와 '한끼의 식사기금'에 각각 50%씩 배분된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은 동래지역의 저소득 아동들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의 불우 아동을 돕는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