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식사기금

공지사항

동래구청이 한끼의식사기금과 손잡고 한 끼의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2011.05.25
햇살도 따뜻하여, 가슴도 넉넉해지는 5월!

한끼의식사기금이 동래구청 직원분들과 〈한끼의식사기금〉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아래의 인터넷뉴스 내용을 참조하시죠!


▶ 동래인터넷신문   http://www.dninews.co.kr/ArticleView.asp?intNum=2033&ASection=001001

"동래구청, 직원 샌드위치 데이 운영
 국제구호단체와 연계 불우이웃 돕기활동"



동래구청 공무원들이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기부도 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동래구는 어려운 지구촌 이웃과 지역민들을 위해 23~25일 하루 한끼 샌드위치를 먹는 ‘동래구 직원 샌드위치 데이’ 행사를 갖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사흘 동안 점심이나 간식으로 개당 5천원짜리 샌드위치를 사먹으면 지구촌과 지역의 불우이웃들을 위한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주민생활과 직원들

부산지역 국제구호단체인 (사)한끼의식사기금과 함께 추진하며 샌드위치는 이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인 동의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그날 오전에 만들어 배달한다. 참여 직원들은 샌드위치 재료비 2천원을 제외한 3천원을 기부하게 되며 구청에서는 참여 직원들을 위해 우유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 직원들의 샌드위치 비용에 대해서는 연말에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준다.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동래구와 한끼의식사기금에 50%씩 배분돼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과 기아에 허덕이는 캄보디아 아동들을 지원하게 된다.

  

동래구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17일까지 부서별로 참여 희망자들을 파악, 한끼의 식사기금에 그 명단을 전달하였고, 기금측은 희망일에 참여자들에게 샌드위치를 배달해 주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직원들에게는 끼니를 떼우면서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분기별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지구촌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래인터넷신문 박미경 기자(now345@naver.com)